티스토리 뷰

 

홍콩여행하게 되면 꼭 홍콩섬 소호거리를 둘러보라고 다들 추천한다.

그 중에 덩라우 벽화는 포토스팟으로 인기있는 다채로운 색상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유명한 벽화거리이다.

그래서 우리도 침차이키에서 점심먹고나서 덩라우 벽화와 헐리우드 벽화거리를 가게 되었다.

 

덩라우 벽화 히스토리
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철거된 옛 주택가를 모티브로 한 유명한 벽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OD'의 의뢰로 현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알렉스 크로프트(Alex Croft)가 작업한 벽화로, 지금은 철거된 옛 주택가 '구룡채성'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다양한 그래피티가 있는 할리우드 로드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여행객들의 포토스팟으로도 인기 있다. 해가 질 무렵 석양이 벽화를 비추면 더 예쁜 색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타이청 베이커리 근처에 덩라우벽화와 헐리우드 벽화거리가 있다.

블록 1개를 두고 나란히 덩라우와 헐리우드 벽화가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다.

 

먼저 덩라우 벽화는 조그만 골목 사이에 위치한 벽화다.

처음엔 멀리서 봤을 때 서재에 책들이 빼곡히 찬 모습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홍콩의 예전 집들을 그려놓은 것이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홍콩은 땅덩어리가 좁아서

저렇게 집들이 빼곡하구나 싶었으나 위에 적은 히스토리처럼 옛 주택가인 '구룡채성'을 다양한 색상으로 묘사한 것이었다.

 

 

덩라우 벽화에서는 어떤 포즈를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걸어가는 모습을 찍기로 했다.

우리가 오기 전에 계셨던 어떤 가족에게 부탁해서 찍게되었다.

사진을 여러개 찍어주셔서 여러 장의 맘에 드는 사진들을 고를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제 헐리우드 벽화거리로 가봤다.

 

헐리우드 벽화거리는 바로 한 블록 다음이라 그냥 바로였다.

근데 생각외로 그렇게 볼만한 벽화는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

 

 

물론 덩라우벽화도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었던 벽화거리는 쭉 길게 늘어선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들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벽화가 별로 없어서 좀 실망했다.

그래도 가장 인상깊었던 벽화는 역시 덩라우벽화였다. 덩라우 벽화는 눈까지 맑게 청량한 느낌을 주는 하늘색에 알록달록한 집들의 형상이 돋보였던 벽화였다. 구룡채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주변 지인이 홍콩여행가게된다면 덩라우 벽화는 꼭 사진찍어야 한다고 추천할 것이다.